너무 적게 먹으면 오히려 살이 찌는 이유

지인들과의 기분 좋은 식사 자리에서 음식을 남기면서 흔히 하는 말이

다이어트 중이야 입니다.

하지만 너무 적게 먹어서 살이찐다면 너무 억울할텐데요. 저지방의 역설이

한국여성들에게 나타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방을 너무 적게 먹으면 살이 오히려 찌게 되고 성인병에 걸릴 확률도

크게 높아진다고 하는데요.

미국에서는 크게 유행이 됬던 이야기였지만 육식보다는 채식을 즐겨하는 한국인의

특성상 먼나라 이야기 였습니다.

지방이 많은 육류를 피하고 밥이나 빵을 먹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지방보다

칼로리가 낮다고 생각해서 한 선택이지만 과연 이것이 옳은 선택일까요?

저지방 식사를 하여서 지방 섭취율이 15%이하이지만 비만판정을 받은 사람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부분 비만의 원인이 과도한 탄수화물의 섭취가 근본적인 원인입니다. 식사를 제외하고

케이크,쵸콜릿 등의 수 많은 간식들이 나쁜 탄수화물의 섭취를 유도합니다.

성인 1만명의 섭취 열량을 분석해보니 대부분 지방보다는 탄수화물이 

비만의 주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오히려 한국인에게는 단백질이 부족해서 고기를 많이 먹어서 단백질 섭취를 늘리고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흰쌀밥 대신에 잡곡밥을 섞어서 먹고 밀가루 빵을 대체하여 호밀빵이나 오트밀빵을

먹는것이 비만을 피하는 지름길이 아닌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