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이야기 황금의 연금술사 2017. 12. 19. 10:59
24살 청년 시어도어는 배려심, 언변과 수려한 외모로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만점인청년이였지만 첫사랑을 잊지못한 순정남이였다. 늦은밤에 히치하이킹을 하는 낮선사람들까지 태워줄정도로 그는 매우 친절한 사람이였다.주위에서 사람이 너무 좋아도 안된다며 범죄자라도 만나면 어떻게 하냐며 걱정해도 미소만 지을뿐이였다. 그의 성격에 걸맞게 그는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일을 하는 자살방지 콜센터의 직원이였다.시어도어는 훗날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콜센터 직원이 된다. 1971년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고 시어도어는 친절하게 답변했다.수화기 너머에 술에 취한 남자가 죽기전에 말동무를 찾는다며 대답했다. 자신의 손에 권총을 든채로 지금의 전화가 죽기를 거부하는 마지막 몸부림임을 알고 있는시어도어는 침착하게 그 남자에게 이야기를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