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얼은 원래 우리의 성욕을 억제하기 위해 개발?
- 신기한 이야기
- 2017. 11. 23. 11:45
바쁜 현대인의 아침식사를 책임져주고 있는 시리얼이 원래는 성욕억제제로 개발되었다는 사실에 많은 사람들이 놀라고 있다.
시리얼을 최초로 개발한 사람은 의사 존 하비 켈로그이다.
1시게 당시는 기독교 문화로 인해 금욕적인 분위기가 미국에 팽배하였다.
켈로그 박사는 넘쳐나는 성욕이 건강에 악영향을 준다고 생각하였다.
켈로그 박사는 성욕억제를 위해 미국내에서 포경수술을 권장했고 이 포경수술은 물 건너
한국에까지 전파가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성관계나 자위행위로 인해 질병에 노출된다고 확신한 켈로그 박사는 결혼 후에도 아내와 방을 따로 썼으며
성욕을 참으면 심신의 안정을 가져온다고 환자들에게 말했다.
고기를 많이 먹으면 성욕이 살아난다고 여긴 켈로그 박사는 고기를 먹지 않고 포만감을 주는 음식을 개발했는데 그것이 시리얼이다.
초기에 시리얼은 옥수수로만 만들어져 맛이 없고 영양분도 불충분해서 사람들에게 인기가 없었다.
이를 본 켈로그의 동생 키이스 켈로그가 사람들의 입맛에 많게 맛을 첨가해 사업을 해보기로 결심했다.
설탕과 감미료가 첨가되어 사람들의 입맛에 맞게 되자 시리얼을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되었다.
시간이 지나 다앙한 맛과 영양소가 첨가되어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지금의 시리얼이 완성되었다.
재미있게도 켈로그의 요양원의 환자이던 찰스 포스트라는 사람은 켈로그가 개발한 시리얼을 먹고 큰 영감을 받았다.
병원에서 퇴원한후 그는 식사대용 시리얼 회사를 만들었는데 그것이 그 유명한 포스트이다.
먹으면 호랑이 기운이 솓아난다는 시리얼이 성욕억제제로 출발해서 지금의 식품이 되었다니 세상에는 정말 재미있는 일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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