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집에서 만들 수 있는 간편한 맥주 안주 6가지

최근 편의점에서 해외맥주 4캔을 만원에 사서 집에서 마시는 사람들이 많이 늘고 있습니다.집에서 마시다보면 안주가 부실한 경우가 많은데요. 안주를 만들다니 너무 귀찮은 일이죠.

하지만 안주가 푸짐해야 술맛이 더 사는법이니 간편하게 만드는 메뉴를 소개해드릴게요.

1.소세지 야채볶음

술집에서도 인기메뉴 베스트3에 들어가는 일명 쏘야 볶음입니다. 소세지는 반드시 쫄깃한 비엔나 소세지로 준비해야 합니다.

이쁘게 칼집을 내거나 문어모양으로 만들면 더욱 보기 좋고 맛도 좋아집니다. 식감이 좋은 파프리카, 브로콜리를 소세지와 비슷한 크기로 자른뒤에 프라이팬에 살짝 먼저 볶아줍니다. 살짝 익으면 소시지를 투하하고 먹음직스럽게 익으면 접시에 담아 흡입하시면 됩니다.

2.콘치즈

자꾸 손이가게 되서 많이 먹게 되는 콘치즈 입니다. 쭉쭉 늘어나는 고소한 치즈가 맥주와 먹기에 너무 좋죠.

스위트콘 통조림 반하고 양파,파프리카, 피자치즈, 마요네즈,설탕,버터를 준비합니다. 잘게 자른 양파와 파프리카를 밥그릇에 넣고 설탕과 마요네즈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후라이팬에 버터를 두르고 준비된 재료를 올려 놓고 피자치즈를 솔솔솔 뿌려주면 맛있는 콘치즈가 완성됩니다.

3.반건조 오징어버터구이

역시 맥주에는 오징어가 빠져서는 안됩니다. 물론 칼로리는 즐겁게 먹으면 0칼로리 아니겠어요.

버터에 땅콩버터 그리고 설탕까지 자극적인 녀석들을 넣어줍니다. 오징어와 땅콩의 조합은 말이 필요없지요.

먼저 가위로 먹기 좋게 오징어를 잘라주고 후라이팬에 버터를 녹인후 땅꽁버터도 녹여줍니다. 설탕까지 추가하면

달콤한 소스가 완성입니다. 오징어를 넣어준후 쏵쏵 볶아주세요. 맛은 중독됩니다.

4.스팸튀김

스팸 하나 있으면 식탁이 지배가 됩니다. 맥주 안주로도 그만인데요. 스팸을 먹기좋게 잘라주고 끊는 물에 데친후에

밀가루와 빵가루를 입혀주고 기름을 넉넉히 두른 후라이팬에 튀겨주세요. 바삭바삭한 식감과 스팸의 맛이 그대로 목구멍으로 전해집니다.

5.깡새우 튀김

맥주하면 빠질 수 없는게 바삭한 새우튀김이죠. 민물새우를 물에 씻어주고 전분가루와 후추를 넣고 섞어줍니다.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준비한 새우를 넣어줍니다. 한번 튀긴후에 다시 한번 바싹 튀겨줍니다.

짯맛과 바삭한 맛의 앙상블을 느낄 수 있고 맥주로 입가심을 하면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6.은행 꼬치 구이

씁쓸한 맛이 일품인 은행꼬치입니다. 5분안에 만들 수 있는 초간단 요리인데요. 은행을 깨끗이 씻은 후에 빈 우유갑에 넣어 전자렌지에 1분정도 돌려줍니다. 껍질을 깨고 나온 은행을 꼬치에 끼우고 프라이팬에 올려 익혀줍니다. 취향에 따라 치즈가루를 뿌려주면 훌륭한 안주 완성입니다.

간편하게 편의점에서 사먹는 안주도 맛이 있지만 직접 간단하게 만들어 먹는 안주가 또 색다른 맛을 주는것 같군요.

오늘 한번 집에서 만들어 보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