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혁명 황금의 연금술사 2017. 9. 20. 07:31
가전제품 시장에 스마트홈이 들어오면서 발생하는 커다란 부를 향해 두 공룡이 질주 하고 있다. 인공지능 기술인 빅스비를 앞세워 독자적인 시장을 구축하여 주도권을 가져오려는 삼성과 구글, 아마존의 AI와 협력하여 시장을 도모하는 LG와의 한판 승부이다. 마치 이 전쟁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의 전쟁과 흡사하다. 하드웨어 뿐만이 아닌 소프트웨어까지 통합적으로 삼성제품으로 원 솔루션을 제공하려는 삼성의 의지가 대단하다. 기존의 구글과 애플사의 눈치를 보며 숨을 죽였던 삼성이 최강점인 가전제품 시장에서는 주도권을 잡기 위해 칼을 간것이 느껴지는 행보이다. 삼성과 비교해 기술력이 뒤쳐지는 LG는 구글과 아마존의 손을 잡았다. LG는 하드웨어를 제공하고 소프트웨어는 구글과 아마존의 AI를 사용한다. LG는 기존의 강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