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황금의 연금술사 2017. 8. 14. 10:07
무더운 여름 힘겹던 하루를 마치면 사랑하는 연인의 달콤한 속사임처럼 우리를 유혹하는 맥주가 생각나게 된다.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시끄러운 장소에서 시비가 걸리거나 강제로 자신의 주량을 넘어서야 하는 불편함을 뒤로한체 자신만의 공간에서 샤워후에 멋드러지게 즐기는 맥주한잔의 목넘김은 우리를 천국으로 초대한다. 집에서 가볍게 맥주를 즐기는 혼술족의 증가로 인해 편의점도 이에 발맞춰 오징어 땅콩등 마른안주에서 탈피해서 혼술족들의 기호를 파악한 다양하고 색다른 안주를 제공하고 있다. 번잡하고 시끄러운 술집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안주의 선택과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자기가 듣고 싶은 선율이 아름다운 음악을 즐기는 문화가 대두되고 있다. 단순히 뇌를 마비시키기 위해 술을 마시는것이 아닌 술의 맛을 음미하는 혼술족들에게는 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