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이야기 황금의 연금술사 2017. 12. 21. 15:35
사람까지 습격하고 잡아먹는 무시무시한 바다의 폭군 식인상어 백상아리.어부들이 밤새 어렵게 잡은 다랑어를 뼈만 남기고 유유히 사라지는 날강도. 이빨을 보는것만으로 오금을 저리게하는 공포의 대상이 바로 백상아리이다.하지만 우연하게 백상아리를 구해주고 구애를 받고 있는 한 사나이가 화제이다. 2008년 호주의 어부 아놀드는 자신의 그물에 걸린 암컷 백상아리를 발견했다.불쌍한 마음에 상어를 놓아주고 평소에 자신이 좋아하던 모델 신디크로포드의 이름을 따 신디라 불렀다. 며칠후 아놀드는 다시 배를 몰고 고기를 잡으러 나갔다.그러자 자신이 구해준 상어가 자신의 배를 따라오는것을 발견했다. 처음에는 깜짝 놀라 도망을 갔지만 그의 배를 들이받지도 않고 배주위를 돌며 얼굴을 밖으로드러내곤 하였다. 백상아리는 후각이 발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