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혁명 1인미디어의 시대가 활짝 열렸다
- 4차혁명
- 2017. 8. 14. 16:38
일제치하 대중들에게 정보를 전달해주던것은 신문사였고 그 역할을 영화사 그리고 TV 방송국이 대신하였다.
사람들은 언제나 생존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기 위해 미디어의 도움을 받는다. 인터넷이 우리 삶에 보편화되고 스마트폰이 1인 컴퓨터시대를 활짝 열면서 이제 가장 중요한건 스마트폰속 채널이 우리 삶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잘 기획되고 빈틈없는 컨텐츠가 아닌 우리 이웃들의 있음직한 컨텐츠인 1인미디어가 폭발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처음에는 그저 취미로 방송을 하던 사람들의 컨텐츠가 이제 거대한 부를 생산해내는 산업으로 변화하고 있다.
네이버TV, 카카오TV, 유튜브, 페이스북 마저 동영상 전용 어플을 출시했다. 트위터와 인스타그램도 동영상 서비스를 지원하면서 바야흐로 동영상의 시대가 활짝 열렸다.
아프리카TV, 트위치등 방송에만 한정되었던 영상컨텐츠가 sns 플랫폼과 결합되면서 거대한 산업군을 구축할 준비를 마쳤다. 대기업또한 영상 채널에 자본을 쏟아부어 투자대비 엄청난 홍보효과를 누리고 있다.
거대한 산업인 연예계산업 또한 유튜브스타들이 헐리우드 스타들의 인기를 넘어서며 이제 한국또한 이 트렌드를 피해 갈수는 없을 예정이다.
아동들이 TV를 시청하는 대신에 스마트폰으로 유튜브로 자신들이 보고 싶어하는 어린이 방송을 찾아보는것은 이제 흔한 풍경이 되었다. 압도적으로 대중에게 영향을 미치며 광고수익을 올리던 TV미디어 또한 MCN 채널로 진입하며 살길을 도모하고 있다.
MCN 스타들은 한국뿐만 아니라 SNS의 네트워크를 통하여 전세계적으로 홍보가 되며 거대한 부를 누리고 있다. 이제 한국적인것이 세계적인 것이란 카피가 진정으로 통하는 시대인것이다.
오타쿠,매니아라며 무시받던 크리에이터들이 이제 전세계적인 네트워크를 타고 스타가 되는 기이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이제 대중의 입맛에 맞는 컨텐츠가 아닌 개성있는 개인의 컨텐츠가 힘을 발휘하는 1인미디어의 시대인것이다.
상업쪽으로 정밀하게 조작된 방송이 아닌 진실된 컨텐츠와 순수한 컨텐츠는 실생활에 바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거대한 힘을 발휘하며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주고 있다.
하지만 알려진바와 달리 인발 1인미디어들의 수익은 아직 보통수준에 미치지 못하며 일부 스타 1인미디어들만 거대한 부를 쌓아가는 부의 불균형이 일어나고 있다.
수익을 분배하는 시스템에서 착취가 아닌 공존의 시스템이 자리잡아야 양질의 컨텐츠가 생산되면서 대한민국의 또다른 산업동력으로 4차혁명시대에 큰 힘이 되줄 예정이다.
-황금의 연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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