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혁명 독점의 삼성 vs 공유의 LG 가전시장 승자는?

반응형
반응형



가전제품 시장에 스마트홈이 들어오면서 발생하는 커다란 부를 향해 두 공룡이 질주 하고 있다. 인공지능 기술인 빅스비를 앞세워 독자적인 시장을 구축하여 주도권을 가져오려는 삼성과 구글, 아마존의 AI와 협력하여 시장을 도모하는 LG와의 한판 승부이다.


마치 이 전쟁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의 전쟁과 흡사하다. 하드웨어 뿐만이 아닌 소프트웨어까지 통합적으로 삼성제품으로 원 솔루션을 제공하려는 삼성의 의지가 대단하다.


기존의 구글과 애플사의 눈치를 보며 숨을 죽였던 삼성이 최강점인 가전제품 시장에서는 주도권을 잡기 위해 칼을 간것이 느껴지는 행보이다.



삼성과 비교해 기술력이 뒤쳐지는 LG는 구글과 아마존의 손을 잡았다. LG는 하드웨어를 제공하고 소프트웨어는 구글과 아마존의 AI를 사용한다.


LG는 기존의 강력한 시장 생태계를 확보하고 있는 구글과 아마존의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독점 경제논리와 공유 경제논리의 다른 전략을 택한 두 공룡의 싸움의 승자는 누구일지가 4차혁명을 기다리는 또 다른 이유가 되어간다.


-황금의 연금술사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