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옆방에서 언니의 신음소리에 충격먹은 11살 동생의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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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관계에 매우 엄격한 우리나라와는 달리 외국에서는 남자친구를

집으로 데려와서 사랑을 나누는 경우가 흔하게 발생하는데요.


부모님이 집을 비운 날에 자신의 방으로 남자친구를 초대해서

로맨틱한 밤을 보내곤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동생이 사랑을 나누는 소리를 듣게 된다면 그 민망함은

상상하기조차 힘든데요.



이 민망한 경우가 실제로 호주에서 발생하였습니다.


지난 22일 11살 친동생에게 남자친구와 사랑을 나누는 현장을 들킨 여성이

자신의 사연을 트위터에 공개하였습니다.


사연의 주인공은 미국 뉴욕주에 사는 젠 조던으로 부모님이 여행을 간 틈을 타서

사랑스런 남자친구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습니다.


달콤한 시간을 남자친구와 보내고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고 돌아온

젠 조던을 커다란 충격을 받게 됩니다.


자신과 남자친구가 사랑을 나누는 소리를 들었던지 젠의 동생은 집안 곳곳에 

수많은 메세지를 남겨 놓았습니다.


거실부터 주방까지 동생의 짜증이 듬뿍 담긴 메모지를 발견했습니다. 쪽지의

대부분은 더럽다, 언니는 예수님이 필요하다. 부끄러운줄 알라. 사라져라 등의

신랄한 비판의 내용이였습니다.


죄를 지었다. 역겹다 라는 다소 거친 표현등이 사용되었고 전신 거울에는 11개의

죄인이라는 메모지가 붙어 있었습니다.



젠 조던은 동새과 자신은 각별한 사이이며 동생이 듣고 있는지는 몰랐다며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동생이 충격을 받아 저지른 일이 아니냐며 우려를 표했지만 젠 조던은 

동생이 장난으로 그런것이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동생은 자신이 남자친구와 사랑을 나누는것을 이해하며 그저 동생의 질투로 인한 

귀여운 장난이라며 글을 마쳤습니다.


만약 제 동생이 제가 사랑을 나누는 소리를 들었다면 정말 민망할텐데요. 심상치 않게

가족 사이에서 민망한 사건들이 많이 발생하는것 같습니다.


가족간에도 서로 지켜야할 매너가 있는것 같네요. 둘만의 아름다운 사랑이지만 피해는

주지 말아야겠지요.



동생의 장난이 너무 심했다! 동생의 마음을 이해한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의견을 댓글로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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