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남매를 개집에 가둔 비정한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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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세계적으로 아동학대의 문제가 많이 일어나는데요.

의붓아버지의 성폭행, 친부모들의 아이에 대한 폭행문제등 아이들이 학대의 공포에서 자유롭지 않은데요.


한국에서는 신고의 횟수가 작긴 하지만 현실적으로 학대의 문제에서는 자유롭지 않습니다.

아이를 하나의 인격으로 존중하기보다는 소유라는 의식에 대한 변화가 필요한 시대인데요.


아동보호가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충격적인 사건이 중국에서 벌어졌습니다.

어린남매를 개집에 살게하고 밥을 주지 않은 파렴치한 할아버지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중국 난징에 사는 남매는 엄마에게 버림받은뒤 할아버지에게 맡겨졌습니다.

뜻하지 않게 두 아이를 맡게된 할아버지는 아이에 대한 애정이 없었나봅니다.


애정없이 아이들을 키운다는것은 쉽지가 않죠. 두남매에게 냉정한 태도를 보이던 할아버지는

외출할 때는 아이들이 집을 어지럽힌다는 이유로 개집에 가뒀습니다.


할아버지가 돌아올때까지 배고픔에 허덕이던 아이들은 쓰레기통을 뒤지거나

개밥을 먹고 목이 마르면 하수도 물을 마시며 살아남았습니다.


쇠창살에 얼굴을 기대고 있는 사진을 보면 인간에 대한 혐오증과

분노가 일어나게 됩니다.


개집에서 지낸 탓에 무척이나 지저분한 남매는 이웃이 준 빵을 허겁지겁 먹게 됩니다.

sns에서 널리 퍼지기 시작하자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다행이 아이들을 구조하였고 임시 거처를 만들어 후속조치를 취해주었습니다.

아이들의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스로 힘이 없이 방치되는 아이들이 한국 사회에도 엄청 많이 있습니다.

이웃에 대해 점점 무관심해지는 요즘 학대받고 고통 받는 아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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