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황금의 연금술사 2017. 8. 26. 07:00
그대는 나의 봄이였다 삶이란 나에게 늘 차가운 겨울세상을 원망하고 싸늘함만이 나의 곁에 머물렀다. 써늘함을 전해주는 눈빛 한기를 전달하는 행동. 세상을 증오로 가득 메울즘에 그대라는 봄이왔다. 차갑게 식어내린 심장이 뛰기 시작했지만... 늘 겨울만을 알던 나는 봄을 인정하지 않았다.. 봄이 떠난 뒤에 나는 알게되었다. 얼음 같던 내 마음에 봄의 씨앗이 남아 있음을 증오,원망으로 이루어진 외투를 벗어던졌다. 이제 나는 겨울이 아니다. 나도 그대와 같은 봄이 되었다. -사랑의 연금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