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 연애상담하며 헤어질 확률이 엄청 올라간다?
- 사랑
- 2018. 1. 24. 18:08
우리의 인생에서 가장 달콤하고 쓴맛을 동시에 전해주는 연애.
삶을 살아가는데 때론 활력소가 때로는 지옥을 맛보게 해주는데요.
연애에 중독되면 사랑없이 살수 없는 무기력한 상태가 되곤 하죠.
너무 행복하다가 사소한 다툼으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게 될때 무엇이 생각나시나요?
자신을 무작정 받아줄것 같던 상대가 기대와 다른 행동을 했을 때 우리는 마음속에서
깊은 빡침을 느끼며 평소에 담아두었던 말들을 쏟아 냅니다.
남친이나 여친과의 냉전상태에서 우리는 상대방에게 받던 사랑을 친한 친구에게
위로받으려 상담을 원하곤 하죠.
하지만 친한친구에서 이성과의 다툼을 이야기하며 상담을 받는다면 헤어질 확률이
무려 33% 높아지는 놀라운 연구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미국 이스트캐롤라이나대학교 연구진은 20대 여성 67명을 대상으로 연애에서 문제가 생길 때
누구와 의논하는지 조사해 보았습니다.
친한친구에게 고민상담을 하면 관계가 깨질 경우가 33%나 더 커지는 것이 발견되었고 만약
연인에게 문제를 상담하면 관계를 유지할 확률이 2배로 높아졌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는 다툼을 한 상대를 친구가 부정적으로 받아들이기에 부정적인 조언을 해줄
확률이 높기 때문인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때로는 멋진 이성을 가진 상대방에 대한 질투와 시기로 인한 간섭의 경우도 많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외부의 간섭보다는 내부의 문제일 확률도 훨씬 높습니다.
연인 사이에 친밀성과 믿음이 떨어지기에 진정한 속내를 털어놓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개인의 성향이 공감력이 떨어지거나 성질이 더러운 경우 대화가 불가능한 경우입니다.
고민 상담 상대는 두 사람의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기에 적절한 조언을 해줄수는 없습니다.
자신의 경험으로 일면만 보고 판단을 하기 때문에 어설플 조언이 대부분입니다.
사람은 자신이 신뢰하는 상대의 말을 무의식적으로 신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이미 화가 난 상태에서
상대방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친구에게 전달을 할수가 없기에 현실적으로 조언이 불가한 경우가 많습니다.
적절한 조언 대신에 공감하고 위로하여 부정적 상태에 빠져있는 친구를 이성적으로 상황을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것이 진정한 친구가 아닐까 합니다.
여러분은 연애상대와 문제가 생기면 회피하시는 경우가 많나요?
공감능력이 부족한 상대 때문에 화나는 경우가 많나요?
댓글로 의견을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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