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황금의 연금술사 2017. 10. 31. 11:26
비가 내리면 비오늘 날이면 눈물이 따라 흐른다던 너그래도 비오는날을 좋아하던 너. 비오는날이면 눈물 흘리며 슬퍼할까봐더 짗궇게 대하던 바보 같은 나. 이제는 비가 내려도 나 홀로 비를 맞이하는 나. 이제서야 왜 눈물이 흐르는지뒤늦게야 아는 나. 비가 주루룩 흐르듯 니가 내 맘에 흘러간다. 그렇게 싫어하던 비 내리던 날이이제는 반가움이 되는 날이 된다. 비 흐르는 순간만은 널 그리며추억할 수 있기 때문에. 오늘도 이렇게 비와 함께 얼음장 같던 내맘에도슬픔이란 감정이 스쳐 지나간다. 비오는 날이 점차 좋아져 간다. -사랑의 연금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