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기만 하면 근육빵빵이 되는 약이 있다고?(극혐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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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몸매로 이성에게 매력을 어필하는것은 생각만해도

흐뭇한 상상이 아닐수가 없는데요.


남녀노소 가릴것없이 다이어트에 열중인것을 보면 매력에

큰 부분을 차지하는것이 몸매가 아닐까 합니다.


몸매가 각광을 받는것은 그만큼 멋진 몸매를 갖추기가

어렵기 때문일텐데요.



성형처럼 단시간에 멋진 몸매를 갖게된다는 유혹은 아무래도

뿌리치기 힘든 유혹이 아닐까 합니다.


최근 가짜 근육을 손쉽게 만들어주는 신톨이라는 약물이 크게

유행을 하고 있는듯 해서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일반적으로 멋진 몸매를 위해서는 근육이 적당하게 있어야 하는데요.

근육운동을 하면 근육이 찢어지고 근육을 복구하는 동안 근육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때 스테로이드 약물을 사용하면 근육이 쉽게 찢어지고 회복이 빠르다고 합니다.

그래서 많은 운동선수들이 단기간에 근육을 증강하기 위해 스테로이드를 복용하는것이지요.


단, 스테로이드를 복용하고 운동을 하지 않으면 아무 효과가 없다고 합니다.

물론 얻는게 있으면 잃는것이 있겠지요. 등가교환의 법칙입니다.


스테로이드는 지용성과 수용성 물질 모두를 가지고 있어서 세포막을 손쉽게 통과하기 때문에

흡수가 빨라서 효과가 좋습니다.


하지만 인위적으로 복용한 스테로이드 물질을 인체는 무작위로 갖다쓰게되고 결국 내분비계체계

가 망가지게 됩니다.



인간의 게으름은 끝이 없듯이 운동을 해야 하는 스테로이드 대신에 신톨이라는 약물이 유행하게 됩니다.

신톨은 원래 구강청결제, 근육의 진통제로 스프레이 형식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어느날 누군가 근육에 주사하면 근육이 커진다는것을 발견하게 되고 이 목적으로 많이 사용하게

되었지요.


반드시 근육운동을 해야 하는 스테로이드와 달리 주사만 맞으면 근육이 커지는 신톨은 인간의

게으름을 자극합니다.


근육을 키우기 힘든 인체의 부분들도 주사만 맞으면 간단히 근육을 키울수 있기에 보디빌더들에게

더욱 각광받게 되었지요.



그런데 신톨은 근육을 만들어주는것이 아니라 근육을 부풀려주는 가짜 근육입니다. 운동은 하기 싫고

근육만 갖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신의 뽕근육이라고 할 수 있지요.


거기다가  신톨은 근육세포를 죽입니다. 물풍선이 터지듯 근육세포가 터져버리는것이지요.

오히려 근육량의 손실을 가져오는 무서운 약품인것입니다.


몇몇 나라에서는 근육이 없으면 남자취급을 해주지 않기 때문에 무분별적인 신톨복용을 하고 있습니다.

풍선처럼 비정상적인 근육을 자랑하는것을 보면 안타까움이 느껴집니다.


인간의 탐욕이 가져온 또 하나의 안타까운 현상이 아닐까 하는데요. 노력없이 얻어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큰 교훈을 얻게 됩니다.


손쉽게 얻어지는 것은 손쉽게 사라지는 법이지요. 힘들게 얻어지는것이 가치있는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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