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나도 짝짓기를 못해서 멸종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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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행처럼 온라인에서 떠도는 공룡그림 하나와 문구가 화제입니다.

바로 너도 멸종되지 않게 조심해 인데요.


그렇다면 공룡이 멸종한 이유중의 하나는 무엇일까요?

바로 1억년전에도 저출산의 이슈가 있었습니다.


짝짓기를 못해서 멸종당했다는 매우 공감이 가며 눈물이 나느 이야기인데요.

2020년이 되면 대한민국 남자의 70%는 연애를 할 수 없다고 하니 남이야기가 아닌데요.



1억년전에 과연 공룡에게는 무슨일이 있었을까요?

대형 공룡은 크기가 너무커서 짝짓기 자세를 취하기 어려워서 횟수가 적었다고 합니다.


카리스마로 모든 공룡을 두려움에 떨게했던 티라노사우루스도 짝짓기의 노예였는데요.

이 광폭한 공룡이 무려 구애의 춤을 췄다고 합니다.


밖에서는 다른 공룡들을 공포에 몰아넣고 암컷에게는 애교를 부렸을 티라노사우루스를

생각하니 왠지 우리들의 아버지가 떠오르는것은 왜일까요?


거대 공룡들은 자세를 잡기가 힘들어서 짝짓기 시간은 1분이 채 되지 않았을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코끼리 또한 무게 때문에 종종 짝짓기 도중에 다치기도 하는데 무게가 훨씬 많이 나가는

공룡들의 부상은 더 심했을것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전문가들은 공룡이 짝짓기가 어려워 멸종했다는 이야기는 낭설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나마 가능성이 높은 가설은 성비 불균형인데요.


지구 기후가 급격하게 온도가 낮아져서 공룡 알들이 

영향을 받아 성비 불균형이 일어났다는 설입니다.



하지만 이 가설보다는 운석충돌이나 화산폭발로 기후가 변해 멸종했다는 가설이

가장 유력하다고 하네요.


공룡의 멸종과 짝짓기는 크게 관련이 없다는 조금은 안심이 되는 사실인데요.

1억년전에도 공룡들은 평범하게 사랑을 하고 커플을 이뤘던것 같네요.


공룡도 연애하고 사랑하는데 우리도 어서 연애를 하고 사랑을 나누는 행복한

삶을 찾아야겠네요.


사랑을 못해서 멸종당하는 상상만 해도 끔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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