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사형수들도 죽기전에 최후의 만찬으로 즐겼던 음식은 무엇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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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삶을 사는 동안에 가장 큰 즐거움중 하나가 먹는 즐거움이다.

만약 당신이 죽기전에 생각나는 음식은 어떤것일까?


이런 상상만으로 호기심이 자극되기도 하는데 실제로 사형 집행 전

사형수들에게는 마지막에 먹고 싶은 음식을 물어본다고 한다.


그렇다면 역대 사형수들은 죽기 직전 식사로 무엇을 원했는지 한번 알아보자.




1.테드 번디




1970년 최악의 살인마인 테드 번디는 4년 동안 죄없는 수많은 젊은 여성들만 골라 살해했다.

자신의 잘생긴 외모를 이용해 성폭행과 살인을 번갈아 즐겼다.


피해자의 총인원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적어도 30명이상이라고 스스로 자백했다.

당연히 미국 당국에서는 테드 번디에게 전기의자에서 죽음을 맞이하도록 했다.


죽기전 테드 번디는 특별한 식사 대신에 오렌지 주스, 해시브라운, 버터, 딸기쨈, 구운식빵,스테이크,

달걀 프라이를 먹고 유유히 죽음을 받아들였다.



2.테레사 루이스




4억원의 보험금을 탐내서 남편과 양아들의 살인을 지시했던 테레사 루이스. 13살 자신의 딸과 성관계를 맺은

19살,22살 청년들을 공범으로 협박해서 포섭했다.


결국 체포된 테레사 루이스는 사형을 선고 받았다. 100년만에 처음으로 여성에게 사형을 집행하게 되어서 

큰 이슈가 되었다.


테레사가 죽기 전에 요구한 음식은 전국민이 좋아하는 닭다리튀김, 버터와 완두콩, 사과파이였다.

의외로 크게 바라는것 없이 평범한 메뉴를 주문했다.




3.빅터 페거




1960년 의사인 바틀에게 전화를 걸어 다급하게 한 여성이 치료를 받아야 한다며 바틀을 호출했다.

바틀이 빅터를 찾아가자 납치한후 무참히 살해한후 시체를 옥수수 밭에 버렸다.


바틀에게 사형이 내려졌고 빅터페거는 올리브 한알을 먹기를 요청했다. 빅터는 자신의 시체안에서

올리브가 나무로 자라기를 희망한것으로 전해졌다.



4.티모시 맥베이




1995년 미국 오클라호마시티에서 티모시 멕베이는 트럭으로 폭탄 테러를 일으켰다.

이 당시 테러로 인해 68명이 살해당하여 사형선고를 받았다.


사형 집행 전날 그가 원한 것은 민트초콜릿 칩 아이스크림 한통이였다.





5.스티븐 앤더슨




3가지 강도 범죄로 교도소에 수감된 스티븐은 다른 수감자를 살해하고 폭행을 저질렀다.

교도관까지 폭행하며 탈옥까지 저지른 스티븐은 마약 밀매까지 저질러 법정에서 사형을 선고받았다.


독극물 주사로 사형을 선고받았는데 죽기전 원했던 음식은 옥수수 콘, 순무 1개, 갓 구운 치즈 샌드위치 2개,

복숭아파이, 초콜릿 칩 아이스크림이였다.



악명 높은 사형수들도 죽기전에는 자신이 즐겨먹던 추억이 담긴 음식을 먹는것 같다.

올바른 선택을 했다면 우리처럼 평범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았을텐데 안타까움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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