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청소년 130명을 자살로 이끈 죽음의 온라인 게임

반응형
반응형




10대 청소년들이 여가시간에 가장 즐기는건 이제 스포츠가 아니라 온라인게임이 되었다.

친구들과 방과후에 모여 온라인 게임을 하는것은 10대들의 문화인데요. 이 온라인 게임에서 끔찍한 일이 일어났다.


흰긴수염고래라는 온라인 게임에 빠진 러시아 10대 청소년들이 연달아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가장 최근에 여학생 2명이 옥상에서 뛰어내렸고 달려오는 열차에 뛰어드는 끔찍한 사건이 일어났다.


최근 사망한 10대 소녀들의 공통점을 찾아보니 모두 흰긴수염고래라는 온라인 게임을 하고 있었다.

인기리에 운영중인 흰수염고래는 "돌이킬 수 없는 단 한번의 선택"이라는 자극적인 문구로 10대들을 유혹한다.


SNS 그룹을 통해서 놀이가 진행이 되며 다음화면이 궁금한 10대들이

신상정보를 입력하면서 게임이 진행되게 된다. 


이 게임은 50일동안 진행이 되며 하루에 한가지씩 과제를 완수하여 인증사진을 보내면 되는 구조로 되어있다.

단순하지만 이 과제들의 문제의 핵심으로 대두되고 있다.





게임의 과제는 "공포영화보기" "칼로 몸에 상처내기" 등 자극적인 미션으로 가득하다.

게다가 게임의 마지막 단계는 바로 자살을 하는것으로 엔딩이다.


정해진 규칙이나 게임을 포기하려 하면 개발자는 신상정보를 이용해 평범한 삶을 살수 없을것이라며

청소년들에게 협박 메세지를 보냈다.


게임을 진행하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세뇌와 최면에 걸리게 되고 위협과 협박에 의한 스트레스

로 인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것으로 추정된다.다. 


현재까지 이 게임으로 인해 10대 청소년 130명이 자살을 한것으로 추정된다고

러시아 경찰은 밝혔다.


더 많은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온라인 커뮤니티와 자살 사이트를 조사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게임의 운영자는 잡히지 않았다.


좀더 자극적인것을 원하는 10대들에게 이제 삶과 죽음까지 게임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바른 가치관을 가르치지 않는다면 더한 게임들도 온라인으로 등장하지 않을까?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