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엘리베이터에 거울이 반드시 있는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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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나 회사, 쇼핑몰 등 어디서나 우리가 타게 되는 엘리베이터에는 공통된점이 있다.

각각의 엘리베이터에는 큰 거울이 부착되어 있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


1.심리적 안정 효과




엘레베이터라는 좁은 장소에 혼자 있게 되면 폐쇄 공포증을 가져올 수 있게 됩니다. 거울을 보게 되면 관심이

자신의 외모로 향하게 되어 심리적인 안정감을 제공하게 됩니다.

게다가 엘레베이터에서는 낮선 사람과 둘이 있게 되거나 사람들이 많이 타게 되어 매우 어색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이런 불안한 상황에서 거울을 봄으로써 다른 사람들에게 시선을 거둘 수 있어서 심리적으로 안정적이 될 수 있다.



2.인테리어 효과




엘레베이터에 거울이 없다면 사람들은 많은 답답함을 느낄 것이다. 거울을 설치함으로써 공간이 훨씬 더 넓게 보이는 효과를 가져온다.





3.속도 효과




엘레베이터가 처음 나왔을 때 그 속도가 너무 느려서 사람들의 불평 불만이 많았다.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시간과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가게 되자

한 직원이 아이디어를 생각해내었다. 거울을 엘레베이터에 달아 놓자 사람들의 불만이 크게 줄었다. 




4.장애인을 위해서




휠체어를 탄채 엘레베이터를 타는 장애인은 출입문을 등지고 탑승하게 되는데 거울이 없다면 시야 확보가 불가능하다.

엘레베이터 측면의 거울은 장애인들을 위한 배려라고도 볼 수 있다. 일본에서는 법령과 조례로 반드시 거울을 달도록 규정하고 있다.



5.홍보를 위해




최근에는 쇼핑몰이나 병원 등에서 엘레베이터안 홍보효과를 노리고 거울을 설치하다보니 2-3개의 거울을 보는것이 일반적이다.

거울을 보면서 자연스레 광고에 눈이 돌아가니 홍보에 매우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6.범죄예방 효과



심리적으로 거울을 통해 자신의 얼굴을 들여보게 되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행동에 주의하며 도덕적으로 행동한다고 한다.

계획적인 범죄가 아닌 충동적인 범죄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거울을 통해 자신을 한번 되돌아보기 때문이라는 심리학자의 설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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