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깝게 사망한 한국 연예인 사건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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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최진실(우울증)




당대의 최고의 여배우였던 최진실씨는 악플 루머설에 휩싸이면서 세상에 많은 팬들로부터 실망을 했고

우울증까지 걸리며 극단의 선택을 했던것으로 보여집니다.


증권사 여직원이 악성루머를 올리고 많은 초등학생고 중학생들이 재미로 이 사실을 유포함으로써 루머가 사실처럼

대중들에게 받아들여졌습니다.


악성루머는 최진실전에 자살을 한 안재환씨에게 25억을 빌려주었다는 사채루머로 인해 정신적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한것으로

추정됩니다. 지금도 우리가 무심하게 올리는 글 하나가 누군가에게 커다란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말은 한번 내뱉으면 주워담을수 없고 칼보다 더욱 잔인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겠습니다.



2.신해철(장협착)




천재뮤지션 마왕이라고 불리며 한세대를 풍미한 연예인 신해철. 사망원인이 업무상 과실치사로 밝혀지며 법정공방까지 가게 됩니다.


2004년 당시 역류성 위식도염을 앓고 있던 신해철씨는 서울외과의원을 방문해 위밴드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8년이 지나 병원을 차린 k원장에게 담석제거술과 위밴드 제거술을 함께 받았죠.


그로부터 2년 뒤인 2014년 갑작스러운 복통을 호소하며 신해철씨는 분당서울대병원을 찾게 됩니다. 


그런데 두차례의 복부수술 경험이 있는 신해철씨에게 개복술을 선택해야 하는데 병원에서는 복강경 수술을 진행하였습니다.

2014년 10월19일 수술 직후 신해철 씨는 배와 가슴 부위에 강한 통증을 호소했다고 합니다.


2014년 10월22일 통증을 견디지 못한 신해철씨는 다시 스카이병원에 입원하게 됩니다. 가슴의 통증의 원인은 심장 근처까지 퍼진 염증

으로 확인되었고 부랴 부랴 수술을 진행했지만 이미 뇌에 심한 손상을 받고 5일후에 사망하게 됩니다.


사망원인으로 의사들은 보험료가 적용되지 않는 비보험치료를 통한 의사들이 수익을 올리는 문제점으로 꼽았고 우리나라의 의료정책의

문제점을 보여주는 안타까운 사건이였습니다.




3.이주일(폐암)




한국 코미디의 제왕이였던 이주일은 너무 못생긴 얼굴 때문에 연예인을 할 수 없을 정도였지만 "못생겨서 죄송합니다"라는 대사로 

오히려 최대의 단점을 최고의 장점으로 변환시키며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당시의 인기는 현재의 유재석을 넘어설 정도였다.


그 인기를 토대로 국회의원까지 당선되나 국회의원에서 은퇴하며 국회에서 코미디를 제대로 배웠다라는 전설적인 말을 남기며 정계에서 은퇴한다.

그리고 이주일 투나잇쇼로 복귀하여 방송생활을 시작하나 100회 이후 폐암으로 사망하게 된다.


이주일씨의 다량의 흡연은 아들의 차사고와 원인이 깊다. 자신의 외제차를 끌고 나가려는 아들을 꾸짖고 국산 승용차를 끌고 나가게 했는데

아들이 차사고로 사망하자 극심한 스트레스를 담배로 해소했던것으로 여겨진다.


죽기전에 공익광고에 나와 흡연을 반대했던 이주일씨. 백해무익한 담배로 인한 폐암을 우리는 인식해야 하겠다.



4.김주혁(동맥경화)




1박2일의 인기 프로그램의 출연자이자 많은 영화에 출연해 널리 알려진 김주혁씨. 김무생씨의 아들로도 잘 알려져 있다.

사인이 동맥경화등의 인과적 증상으로 운전중 기절로 인한 차사고로 사망했다고 추정됩니다. 그러나 며칠 뒤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심각한 머리 손상으로 판정되었습니다.


사건 당시에는 김주혁씨가 가슴을 부여잡았다는 진술로 심근경색으로 보였지만 검사에서는 심근경색 증상이 나오지 않았다고 하네요.

약물에 의한 부정맥, 저혈당으로 인한 쇼크등의 다양한 가능성이 추정되고 있습니다.


약물,심장등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가 발표되야 궁금증이 해결될듯하네요. 이유영씨라는 아름다운 연인을 두고 하늘나라에 가야 할

김주혁씨가 얼마나 안타까웠을까요.




5.하일성(우울증)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명야구해설가 하일성씨는 본인의 사무실에서 숨진채 발견 되었습니다. 하일성씨는 24년간의 프로야구 해설가로

100억대의 빌딩도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이 빌딩을 사기당하면서 양도세 10억만 떠안게 되었습니다.


이것을 갚기위해 집,차 모든것을 팔아야 했고 사채까지 빌리고 저금리를 해준다는 유혹에 빠져 보이스피싱까지 당했다고 합니다.

거기다가 지인 아들을 프로구단에 입단 시켜주겠다고 돈을 받았다는 사기혐의로 기소당하고 지인에게 빌린 돈을 갚지 못해 고소까지 당했습니다.

명예까지 실추되자 안타까운 선택을 한것으로 여겨집니다.


연예인들은 고소득층에 속하고 많은 부를 누리기도 하지요. 하지만 한순간에 실수나 건강문제로 사망에 이르는 일은 아무리 부자라도 죽음앞에 평등한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평소에 건강관리와 자기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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