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키스만 50번째(스포없음) 알고보면 더 재미있는 영화상식

반응형
반응형



주요시나리오 요약


하와이에는 모든 여성들에게 로맨틱한 순간을 선사하는 헨리라는 사내가 있다. 휴가를 꿈같이 달콤하게 만들어주는 헨리의 정체는 무엇일까?

사랑에 상처 받고 깊은 관계보다는 순간적인 쾌락을 이어가는 헨리. 어느날 꿈에 그리던 이상형 루시를 만나게된 헨리. 휴가차 오는 도시여자들과의

짦은 불장난 같은 사랑이 아닌 운명의 상대를 만나게 된 헨리.


다시 깊은 사랑에 상처 받을까 두려워하지만 루시에게 접근하는 헨리. 운명의 상대임을 직감하며 즐거워하지만 어라? 다음날 루시는 헨리를 기억하지

못한다. 루시에게는 도대체 무슨일이 생긴것일까?



알면 더 잘보이는 영화 속 지식


바쁘고 각박한 한국에서 벗어나 하와이 사람들의 여유로움을 느껴보라.

삶에서 중요한 것은 돈이 아니라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하는것이다.

상처받을것이 두려워 행동을 하지 않으면 얻어지는 것은 없다.

사랑이란 겉모습만을 보는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내면까지 사랑해주는 것이다.




남녀의 심리



영화속 남자 이야기

 

남자는 육체적으로 강하지만 심리적으로 미성숙하다. 겉으로는 강한척하지만 속이 좁다. 작은 상처에도 견뎌내질 못하며 자신을 한명에게 헌신하고자

하는 두려움이 크다. 이는 생물학적으로 많은 여성을 만나 자손을 번식하려는 유전자 코드가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남성의 본성이다. 허나 남자는

인간이지 동물이 아니다. 본성의 쾌락과 교육받은 지성으로 한명의 여성에게 헌신할 수 있다.

잠자리만 하는 만남은 남자에게 거대한 성취감을 주기는 하지만 이어지지 않는 인스턴트 관계는 공허함을 가져온다.

소년이 남자로 성장하지 못하고 소년으로 남기 때문이다.



영화속 여자 이야기


한국여성들도 요즘은 남성성이 강해져 하룻밤 불장난에 많이 관대해졌다. 동양적인 유교사상에서 벗어나 인생을 즐긴다. 이 영화에서 여성들은

휴가에서 꿈같은 사랑을 추구한다. 여성은 자신을 보호해줄 남성에게 매력을 느낀다. 단, 자신을 위해 희생하는 남성에게 더욱 아픔을 느낀다.

자신을 매일 사랑에 빠지게 하는 남자라면 일생을 맡겨도 되지 않겠는가?





영화가 주는 좋은 메세지


진정으로 원하면 방법을 찾고 아니면 핑계를 찾는다.

사랑은 사랑으로 치유가 된다.




연출 및 감상평


이국적인 하와이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움과 적재적소에서 웃음을 제공하는 귀여운 동물들의 앙상블이다.

우리는 누구나 매일 새롭게 사랑하기를 원하지만 상대방이 노력하기를 원한다. 남녀 모두 노력을 멈춘다면 사랑의 성장은 멈추게 된다.

삶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자신의 성장이다. 그리고 연인은 나의 성장을 돕는 가장 훌륭한 선생님이다.

우리는 자신의 욕구를 채우기 위해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상호작용으로 같이 성장하고 같은 길을 걷는 동행을 하기 위해서이다.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