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터 투 줄리엣(감상평 스포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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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터 투 줄리엣


주요 시나리오 요약

열정적인 요리사를 약혼자로 가진 소피는 작가가 되고 싶은 자료수집 전문 뉴요커.

결혼전에 베로나로 약혼자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데 약혼자는 이탈리아에서도 자기 일에 여념이 없다. 베로나에는 수많은 여성들이 줄리엣에게 편지를 남기고 줄리엣은 그편지에 답을 한다.

우연히 50년전 편지를 발견한 소피는 그 편지에 답장을 하게되고 그 편지의 주인공 클레어는 50년전 사랑을 찾아 나선다



영화가 주는 좋은 메세지

사랑에 늦은 때란 없다





연출 및 감상평

베로나의 아름다운 도시를 볼수 있는 아름다운 영화.

남자들은 자신의 일을 사랑하면서 여자와의 소중한 시간에 집중을 못한다. 남의 일 같지 않다. 가장 소중한것은 일이 아니라 나와 함께 해주는 연인인것을.

카르페다임.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해야 한다는것을 많이 느끼게 해준 영화.

남자들은 소중한것을 잃은 후에야 알고 잘 바뀌지 않지만 현명한 여성들은 성장해 나간다.

허나 어찌보면 소피의 마음이 다른 남자에게로 가서 소피는 합리화를 시작한것인줄도 모른다.

심리학적으로 남자는 원래 그런 사람이였지만 여성은 자신을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을 선택하게 된다.

사람의 마음이란 참으로 알기 어려운것이다.

과연 소피는 그 이후로 행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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