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되고 지루한 일상에 작은 변화가 가져온 새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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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갑하고 매번 반복되는 강남역 사무실 근처의 쳇바퀴 도는 사무실 건물안에서의 삶을 살다가 10분이상 거리를 달려보았다. 꽉막힌 이곳에도 이렇게 공원으로 가는길이 있었다. 이렇게 좋은곳이 있는줄을 왜 1년동안 살면서 몰랐던 것일까....




아침에 운동하면서 보아둔 아이스크림 집에서 유기농 녹차아이스크림을 사먹으니 여행온 기분을 느낄 수가 있었다.














한참 달리기를 하고나자 허기가 졌는데 내 앞을 비춘곳은 유기농 웰빙 비빔밥을 파는 식당~~~





매일 점심을 뭐먹지?에 대한 고민의 에너지와 기다림의 고통을 해결하려 점심은 바나나+미숫가루+우유+방울토마토로 대체하였다. 1시간의 여유가 생겨 그 시간에 책을 보던지 멋드러지게 휴식을 취하게 되었다.










배가 고프지도 않지만 고통스럽지 않기 위해 사무실 근처 아무식당이나 가던 내가 운동을 하자 식욕이 당겼다. 힘껏 뛰고 난뒤에 사무실에서 20분이상 떨어진 새로운 곳에서 입맛이 땡기는 식당을 찾아가는 여행을 맛보는 듯한 기분이란~~~



내가 관심을 두지 않아 보지 못하던 많은 꽃들도 보게 되었다. 이렇게 일상속에 아름다움과 새로움이 넘쳐나는것을 나는 왜 그렇게 몰랐을까?




매번 운동해야지, 생각만 하다가 실천을 못했는데 막상 해보니 많은 새로움이 날 찾아온다. 작은 변화는 이렇게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것인데... 매일 매일 새로움을 내 삶에 초대하는 습관을 들여야 하겠다.


-황금의 연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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