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를 사랑하기 위해 나를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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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를 사랑하기 위해 나를 버린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사랑스럽던 내 자신을 이제 버린다.


고집스럽고 절대로 꺾이지 않던 

나의 신념과 가치관조차 버린다.


지난날 그토록 내가 사랑하던

나를 텅 비워낸다.


이제 과거의 나는 존재하지

않는다.


새로 태어난 아이처럼

세상을 사랑하고 허용한다.


내가 사랑하던 그대도

버린다.



내가 사랑하던 그대는 

나의 환상속에 그대였다.


이제는 그대를 있는 그대로 

허용하고 받아들인다.


가식적인 환상을 주기보다는

누구보다 솔직함을  드린다. 


뜨겁게 불타오르는 사랑보다는

은은하게 그대를 안아주리라.


-사랑의 연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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